개인적인 선입견인데 굳이 중국이 아니어도 되는데 영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중국이 필요 이상으로 개입된 영화는 뭔가 나랑 안 맞는데 이 작품 역시 딱 그랬다. 굳이 상하이가 아니어도 됐다. 영화 소개를 보면 “완벽해지고 싶었다. 그러나 때론 질투와 집착과 광기가 완벽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법. 완벽을 향해 달려야 했던 두 첼리스트가, 멈출 수 없는 핏빛 연주를 시작한다.”라고 되어 있어서 ‘위플래시’ 같은 영화인 줄 봤지만 전혀 아니었다.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제자에게 완벽을 요구하는 스승과 그 스승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자들이 나온다는 정도랄까? 처음엔 은퇴한 거나 다름없는 첼리스트가 복귀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두 여자의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로 빠질 뻔하다가 뜬금없이 싸이코패스 스릴러로 돌변했다가 미이케 다카시스러운 고어물로 마무리 된다. 기존의 관습을 조롱하고 뒤엎고 비틀고 싶은 건 알겠는데 자연스럽지가 못하고 지나치게 작위적이었다.
twitter.com/admanblog, instagram.com/admanblog, admanblog@gmail.com, adman.egloos.com, adman.tistory.com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아오이 유우 주연 일드 ‘T셔츠가 마를 때까지’를 보고..
1 화 👍 아오이 유우 나오는 것만 알고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고 봤는데 시작하고 10 분 넘도록 동네 카페 , 헌책방 , 빨래방 등을 오고가며 일상적인 이야기만 나누길래 하차하려다 그래도 우부카타 미쿠 각본에 초호화 캐스팅이니 뭔가 있겠거니 참고 봤...
-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09-14 tvN 월화 3.9 5.2 너 말고 다른 연애 09-12 KBS2 토일 2.6 2.8 2.5 2.6 들쥐 08-28 넷플릭스 금 신병4 08-24 ENA 월화 2.8 2.8 3.4 3.6 4.1 4.4 4.6 4.6 ...
-
첫방 요일 채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아이돌아이 12-22 월 ENA 러브 미 12-19 금 JTBC 2.2 1.5 첫번째 남자 12-15 월-금 MBC 프로보노 12-06 토일 tvN 4.5 6.2 5...
-
<불편한 편의점>은 180만 부 베스트셀러인데 전자책 등의 판매부수까지 포함하면 최소 200만 부 베스트셀러라고 봐야 하고 권당 15,000원 쯤이니 작가 인세 10프로를 곱하면 대략 30억쯤이다. 여기에 더해 무려 23개국에 판권이 판매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