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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0일 금요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보고.. 👍



#아무도없는숲속에서 1화 🤔 평화롭던 어느 날.. 김윤석은 펜션 주인, 윤계상은 모텔 주인인데 펜션에는 고민시와 남자 아이가 모텔에는 중년 남자가 각각 손님으로 온다. 그리고 다음 날 난리가 난다. 한편, 동네 파출소에는 이정은이 소장님으로 부임하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지만 확실히 지상파 출신 드라마 감독님이 만든 티가 나고 중국 숏폼 드라마였으면 3분이면 끝날 얘기를 넘 길게 한다. 그래도 캐스팅이 화려해서 2화는 본다.


#아무도없는숲속에서 2-4화 🤔 4화부터 재밌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도 꾹 참고 4화까지 봤는데 여전히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설마 그 정도 수준의 드라마는 아니겠지 했는데 어쩐지 그 정도 수준인 것 같고 고민시가 치명적으로 나올 때마다 에이 그래도 설마 2024년에 그걸(?) 하려는 건 아니겠지 하다가도 보면 볼수록 어쩐지 그걸 하려는 것 같아서 조마조마할 뿐이다. 그래도 1-4화 중에선 4화가 젤 재밌다.


#아무도없는숲속에서 5-8화 👍 6화부터 흥미진진해지더니 7화는 예술이고 8화의 마무리도 깔끔하다. 아니 후반부를 이렇게 재밌게 만들어뒀으면서 초중반은 왜 그렇게 지루하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5화까지 보고 하차하려다가 혹시나 하고 꾹 참고 한 화 더 보길 잘 했다. 8부작은 넘 길고 4부작 정도가 딱 좋았겠다. 이 드라마는 고민시가 주인공이고 노윤서랑 투샷도 근사했다.


2022년 4월 17일 일요일

‘우리들의 블루스’와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둘 다 3화까지 보고 나니.. 

우리들의 블루스 이제부터 우리들의 이야기를 볼테니 함께 울고 웃어 봅시다라고 하는 같고나의 해방일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 당신들이 듣던 말던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들어주면 고맙고.. 하는 같다. 한국 드라마에서 독립영화 감성을 느끼게 줄은 몰랐는데 이런 츤데레 라고 하던가?

우리들의 블루스 번째 에피소드한수와 은희편은 이번 3화로 마무리 됐는데 옛날 친구에게 2 빌려달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면서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특히 그들의 과거 학창 시절 장면이 교차될 때마다 뭉클해서 혼났다. 극본, 연기, 연출 모든 완벽! 과연 둘의 여행이 어떻게 마무리 지가 궁금해서 지난 즐거웠고 꿈과 현실의 마리 토끼를 잡은 엔딩도 보다 완벽할 없겠다.

다음 에피소드 역시 기대는 되지만한수와 은희편의 오프닝이 너무 강렬해서 과연 이들의 후일담이 궁금하지 않을 정도의 에피소드가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계속 이런 느낌으로 20화까지 간다면 지난 2 2개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국민 드라마등극도 가능하겠다. 이번에 새삼 느낀 건 아무리 훌륭한 미드가 많아도 한국인에겐 한드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암튼  상상이 되지만 에피소드 소제목만 봐선 김혜자와 이병헌 주연의 18~20옥동과 동석편이 범상치 않다. 안방 극장에 눈물 폭풍이 불어닥칠 기세다.



p.s. 직장 근처에 고시원이라도 얻으면 안 되는 걸까 ㅠㅠ

한국 드라마 시청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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